저는 대학원생입니다.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하다 보니 교수님들도 힘드시겠지만 저희 학생들은 직장을 병행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교수님들도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. 

e클래스도 어떤 과목은 좋은 자료를  쉽게  접할 수 있는 각종 자료들과 유익한 소스들이 제공되는가 하면, 어떤 과목은 자료도 주지 않고  그야말로 가르치지는 않고  과제만 부과하여 성적에 반영하는 과목들이 있습니다. 저희는 비싼 수업료를 내고 고작 한 두 과목을 수강하고 있으나 학교 측에서는 수업에 관한 일관된 지침도 없이 수업의 질 관리도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. 이러려면 차라리 대면 수업을 하지 왜 10명 이하의 과목까지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하는 것인지요?

저희가 일하고 있는 초중학교는 매시간  동영상 및 유투브 등 관련 자료를 만들어 과제도 동영상으로 부과하는 등 시대에 맞는 인터넷 이용 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.  대학원은 교사의 질을 높이는 곳인데 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지 답변을 바랍니다.